민망함을 무릅쓰고.. 사진첨부요~
어른 옷은 입고 있는 모델이 없어 조금 감이 안오던지라..
다른 분들을 위해.. ^^;;
아이 옷 주문하면서 하나 제것도..ㅎㅎ
처음 받았을때 촌스러운 하늘색이 아닌 톤다운된 회색빛 도는 하늘이라 색상이 우선 너무 예뻤구요.
그런데.. 발을 넣는데.. 발목부분이 넘 좁아서 순간 당황..ㅋ
제가 스키니는 많이 입는데.. 보통 허벅지는 붙고 일자라인을 많이 입었거든요.
허벅지에 비해 종아리가 가는편이라.. 조금 놀랐죠.
쫙 입고나니 탄탄하게 조여주는 느낌.
다란맘 설명 다시보니 레깅스처럼 발목 좁아진다고 써주셨었네요.
제키가 166이고 바지 26~27입는데요.
길이감은 딱 발목이라 저보다 작으신 분도 좋으실듯..
제가 엉덩이가 없는 편이라 허리,엉덩이는 덜 조이구요.
확실한 착용모습.. 민망한 뒷태까지..
보통 긴티를 많이 입으니 별 문제는 없을 거 같구요.
조금 살빼서 짧은 티도 도전해봐야죠.
밝은 색상에 비해 부해보이진 않아요.
조금 입고 있으니 약간 늘어나서 앉아도 편하네요.^^
참.. 전 s샀구요. m샀으면 더 편했겠지만.. 붙는게 좋아서^^
입고 잠깐 나갔다왔는데.. 밖에서 보니 사진보다 훨씬 색감이 예뻐요.
사진기배터리가 나가서 핸펀으로 찍었더니.. 영~
글구 힐신고 입으니 다리가 가늘고 길어보여서 완젼 만족이요~
다란맘
라인이 정말 예쁘네요.
날씬해 보이는 라인으로...
바지 라인이 워낙 예쁘고 날씬하게 나온데다가
김현지님 체형이 이쁘셔서 더 빛이 나는듯해요^^
이쁜 사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