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발송메일을 받았는데 22일 저녁에 왔더라구요.
회식이 있어서 잠깐 애들 챙겨주고 가려고 집에 들렸었는데 그때 옷이 왔어요.
입어보구 신어보구.. 너무 맘에 들어서 딸아이랑 바로 추가주문을 했답니다.^^
그 바람에 회식에 늦어 버렸지요.^^
랄프바지 너무 이뻐요. 가격대비 너무 좋은 면바지예요..
스키니는 부담 스럽고, 부츠컷은 높은 구두랑 입어줘야 하잖아요.
근데 이 바지는 편안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멋스러워요..
배송될때 바지를 두단 접어서 보내셨더라구요..
바지를 펴서 입어도 이쁘구, 접어 입어도 이쁘구.... 아주 맘에 들어요.
그래서 화이트도 주문 했답니다. 원단이 너무 좋더라구요..
허리 28입는데 66주문하니 딱이네요~~
또 블루남방을 찾다 다란맘이 추전하는 작은카라 롱남방을 주문했는데 이것도 너무 이뻐요.
제가 170인데 엉덩이를 충분히 가려주는 길이감이구요.
무엇보다 제가 한 어깨하는데 어깨가 좁아보이구, 귀여워 보여요...
오늘 청주는 비가 와요.
딸아이는 오늘 소풍인데 새신을 신고 좋아라~갔구요.
저는 블루남방을 입고 산뜻한 기분으로 출근 했답니다.
다란맘은 주문할 때마다 어쩜 그렇게 사이즈를 딱 알맞게 보내주시는지..
딸아이가 다란이도 내 친구지~~하네요.^^
이쁜옷 감사하구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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