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란맘에게 바지 입은 입은 것이 꽤 될겁니다.
그것을 못 잊어서 LA에 와서도 배송해서 입게 되네요..
이 곳 미씨맘들 너무 좋아해요.. 매번 이쁘게만 입다가 후기 올립니다.
* 일자 롤업진: 진짜 아이들 모아 청바지 같습니다.
밑위가 한 덩치하는 제겐(size30)인 제겐 좀 타이트하지만
롤업해서 운동화에 입으니 젊어진 기분입니다.
전 청바지 타이트하게 입는 편이라 스판 없는게 오히려
좋더라구요.
* 뱀피 조끼 폭죽티: 브라운 뱀피 문양으로 자체도 부드럽고 뒤에 쉬폰이
배색되어 있어 베이진 진 치마에 입고 어그 부츠
신으면 되겠어요. 이곳은 어그 부츠가 좀 저렴하기도하고
여름 한철 빼고는 많이 신습니다. 비가 안 오는 날씨라..
폭죽티는 비즈 장식이라 조심스런 외출에만 입어야 할 듯..
* 오일 진 : 우리 사이엔 제일 멋쟁이 엄마가 주문한건데 받아보니 제일
질리지않는 멋이 있더군요. 29입는데 헐렁하게 입는 스타일이라
30샀는데...제가 입으니깐 타이트한게 더 이쁘더라구요..
날씬해보여요.. 참 맘에 듭니다.
* 절개 스판진 : 고급스런 일자진 입니다. 나그랑 티셔츠 겹쳐입고
부츠 신으면 딱 일것같아요..키도 큰 편인데
다리가 롱으로 보이더군요.. 부러웠습니다.
**** LA는 한국 사람이 많아선지 별로 낯설지않구요..평일날에는 청바지에
후드점퍼 차림이지만 교회가는 날은 멋지고 깨끗하게 입는 답니다.
평상시엔 세일 품목을 종일 뒤지면서 옷을 사다가도
큰 공휴일을 앞두고는 고가의 청바지를 1년에 한벌정도는 애장품으로
구입한다고 할까..
모든게 그렇겠지만 장점을 닮아가려고 노력해야 변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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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란맘
상세하고 느낌이 가득한 후기 정말 감사 드립니다.
멀리서도 많이 생각해 주시고 아껴주는 덕분에 오늘 아침 글을 보고 큰 기운 또 얻구 하루 시작합니다.
꽤 여러분의 단골분께서 외국에 계심에도 늘 그곳서도 이리 찾아 주심은 늘 저도 노력하게 하고
감사하게하는 힘이 되어진답니다.
멀리서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마지막...모든게 장점을 닮아가려고 노력해야 변하는것 같다는 말씀..
예...맞아요.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