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무려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서
마치 그것이 나의 만병 통치약인양 착각을 하고 사는 나..
아무리 병원서 덜 먹으라고 해도...도저히 안 되겠는..
기분이 좋아도 마시고..
우울해도 마시고...
슬퍼도 마시고...
밥먹고도 마시고...
배고파도 마시고..
누가주면마시고..
혼자 있으면 마시고...
시도 때도 없이 마시고...
커피는 정말...""
오늘도 역시 그런 하루를 보냈지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랑 아빠 챙겨보내고 시작된 사진 작업..
못된 성격탓에 사진 하나도 각을 맞추어야 하는..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갑자기 떠오른 에스크로제도...
에스크로제도...생소하신 분들은 검색해 보시길^^""
내일부터 의무시행이라는데...
아...정말 점점 이일은 나 혼자서 다 해내기에는 참..
많은 힘듦을 주는구나....
머리가 아파오고..
업뎃이랑 글이랑 할일은 태산인데..
다시 또 빠진다....
생각에 푹 빠진다..
세금문제...
자료문제...
에스크로제도....
아...
...
..
하지만..피할 수 없는거고...
어차피 해야 하는거라면....
받아 들이자...
그냥 내 자리서 열심히 노력하고 살자...
한박자 천천히 가더라도..이쁘게...여유로이..
정말 중심 잃지말고서...
늘 그랬던것처럼...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
아픈 머리 정리하고 또 왠지 마셔야 할것 같아서 손이 가는
또 한잔의 커피...
정말 맛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