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예정에도 없던 나들이를 하기로 하고 급히 준비해서 부산을 떠났다..
고향과 가까웁다고 맘에 가깝기만 하지 둘러보지도 못했던..충청지역..
날씨도 좋고 다란이 단기 방학도 끝나가고 해서...
동물도 보여주고 바람쐴겸...
대전 동물원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오기로...
청주 친구에게 전화해
"우리 대전동물원 가는데 시간 나면 놀러와.."
라고 이야기 하고는 고고씽...대전으로....
생각보다 맘도 몸도..힘들지 않게 가뿐하게 가니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역심나 내 전화 한통화에 맘이 들떠서 아이 둘 데리고
흥쾌히 온다던 둘도 없는 내친구...
너무나 좋은 시간을 보낸 하루...
그리고...
지나다가 내 렌즈에 포착된 낙타의 미소..
마치
"내 예쁜 모습 담아가세요~.."
하는듯한 낙타의 모습..
미소가 넘 예쁜 너는 토요일의 포토제닉...
정말 미소가 사람보다 더 이쁜 낙타...
(편안함이 느껴져서 아마 난 그리 느낀듯...)
포샵 한번 안 거친 그대로의 사진이라는...
'매일 매일 우리도 너처럼 이쁜 웃음 지으면서 살면 좋겠구나...'
하면서 올려 봅니다.
요즘 우리 사는 세상은
너무 너무 세상 사는 일이 힘들다...어떻하니....
하면서 웃음이 줄고 있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