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 아닌듯해도 참 어렵다..
일을 하는 엄마에겐 더더욱...
시간이 있어도 늘 일이 밀린듯한 맘에 엄두를 못 냈던...
그런데 이젠 실행에 몲겨 보아야겠다...
체력이 약한 다란이를 운동을 시킬라니..
아무리 이리 저리 종이에 적고,머리를 굴리고
해 보아도 학원에 요일별 홈스쿨에...
도저히 운동까지 보낼 시간이 안 난다...
그래서 종일반인 화,목요일을 뺀 매일 매일은
조금 더 부지런을 떨고서 아이들이랑 바깥에서 놀아주어야 겠다는
그런 맘을 먹어 본다..
아이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
너무도 가슴 뭉클하니 뿌듯한 오후였다...
근 열흘을 두녀석 모두 핼쓱하니 살이 쏘옥 빠지도록 아프더니..
이번주부터는 좀 화색이 돈다...
이모에게 인라인을 얻어와서는 너무도 배우고 싶어하는 다란이에게...
누나 자전거를 호시탐탐 노리는 다결이에게..
오늘은 나름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주었다...
그 덕분에 콜콜 일직 잠을 자는 아이들...
고교로 이동을 한 후 이른 출근에 늦은 퇴근을 하는 아이 아빠덕에
아이들 유치우너 보내고,집안일에,물건사입에,배송에,업뎃에...작업에..등등등등..
더 바빠진 다란맘이지만....
문득 아이들 자라는게 너무도 아까운 생각이 든다...
이 이쁜 모습이 언제까지나 간직되는게 아니니...
즐기자...
우리 애들이랑....
때를 써도...마냥 이쁘기만하고....
남들이
"참...엄마 힘들게한다...다결이가...."하더라도...
그래도 많이 업어주고...
많이 안아주고...
그러고 싶다...
아이들에게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하는 입장이 된 지라...
나름 홈을 여유로이 운영하다보니..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는듯하다...ㅎㅎㅎ
아이들에 대한 나의 이 약속이 오래도록 잘 유지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