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해바라기를 좋아하던 날들이 있었는데...
물론 지금도 좋아 하지...
결혼하기 전에는 잘도 선물을 해 주곤했는데...
내일은 내가 좀 찾아 볼까나~~
신문지에 둘둘 말아서 선물을 주곤 했던....
한다발내지는 한송이의 해바라기..
그냥 갑자기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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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하루의 시작을 조금 일찍 하려고 하는 요즘이다...
지칠까봐 홍삼 한팩을 챙겨먹고...
냉장고를 열어 시원해진 양파즙을 들고 들어오고..
이런 나의 모습에 나이들어감을 새삼 느끼고....^^;;;
다결이가 어제 오전에 미열이 있더니만
낮에 유치원서 열이 계속 오른다는 연락이 오더니 집에 왔을때는
무려 열이 38.9도까지 올라가서..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약지어오고...
아이가 아프니 정신 없는 오후를 보내고..
일단 업뎃등의 홈의 일은 또 미루었다..
이래 밀리고,저래 밀리고...
언제나 식구들과 집안일에 밀리는 내 일...
몇년전처럼 밤을 꼴딱...^^새어 가면서..업뎃하고..
그렇게는 이제는 체력도 안 따라 주고...
아이들 자게 두고는 혼자 나와서 일한다고 마우스 움직거리고..
그러기가 아이들에게 많이 미안하여....
단골 위주로 운영이 되는 우리홈의 손님분들께서
이해를 많이 해 주시는 그런 믿는 구석도 크고...
그렇게 이래 저래 뒤로 밀리는 나의 일이라 조금 속상하고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많이 애 쓰려고 한다...
참 어려운 것이지만....
무엇이 먼저인가..
무엇이 소중한가..를 생각 하면서...
밤에 몇차례 열이 오르긴 했는데..
다행히 약으로 조금씩 잡히긴 한다..
오늘도 오전에 그러하면 링거를 맞자고 하셨는데..
아이를 잠시나마 보아줄 사람이 없으니 괜찮아 지기만 기도했다...
일을 안 하는 입장이라면 이런날에 아이를 데리고 하루 종일 함께 시간 보내면서 보듬어 줄건데...
속상하다..이런때...
석장이나 되는 메모를 챙겨서 약이랑 함께 아이 어린이집 가방에 넣어 두고는..
이따는 어찌 또 보내나...~~
얼렁 괜찮아 져야 내 맘도 나아질건데....
...
...
5월8일 어버이날 아침...
+내 사는게 바쁘다 보니..
어버이날이라고 어찌 챙기지도 못 하고 하루가 갔다....
무심한 딸...다란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