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라서 식구들 아빠까지 이틀을 복작대고 있던 주말이다..
솔직히 난 휴일이 일하는 주중보다 더 피곤하다...
챙겨줘야 할것도 많기에...
조금 있으면 여름방학...조금 두려워진다....^^;;;
암튼 워낙 콧바람 쐬러 나가는것 좋아 하는 식구들인데...
다란맘이 5월부터는 부쩍 외출을 자제한 탓에....
나름 잘 참고 이번 주말도 넘어 가나보다 싶더니만...
"아..답답하다...바람 좀 쐬러나가자..."
하는 아빠의 말에.
아이들이 신이 났었다...
옷을 찾아 입고는 우리 둘째 심술 다결군...오늘도 엉뚱하게도 두건 두장을 꺼내 오신다...
그린색상 두건을 예쁘게 머리에 씌워 달래더니만...
다시 핑크를 가지고 와서는 그 위에 덧 씌우랜다...
어쩌니...해 줘야지...
근데 그리 해 주었는데...
나름 이쁘게 어울렸다는...
실제보면 다결이가 조금 뽀얀 피부에 동글 동글 곱상한 외모라...
이날 40여분 초읍 어린이 대공원 가는 입구까지는 이리 쓰고..
다른 사람들은 우리 심술이를 여자 아이로 알았다는^^...